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솔선수범… 없어선 안될‘보약같은 후배’[자랑합니다]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솔선수범… 없어선 안될‘보약같은 후배’[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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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김재환(오른쪽) 후배와 함께 운동하며 포즈를 취했다. 푸근한 성품의 그를 만나면 언제나 내 입가에 미소가 감돈다.
예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귀하고 가치가 있는 물건(문화재)을 보물이라고 일컫는데, 중국 고전을 보면 만약에 인간이 귀한 보물 같은 존재가 되려면 두 가지를 갖추어야 된다고 한다. 우선 만인과의 소통(疏通)이 사통팔달 원활해야 하고, 본래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기에 이득을 탐(貪)하지 않으면 남으로부터 환대를 받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귀한 보물 같은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 사람이 바로 공군 예비역 장교 출신인 김재환 후배이다. 약방의 감초와 같이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파산면책기간
하기 때문에 그의 존재여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래서 그의 호칭도 김 프로(골프), 김 박사(조류)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그가 공군 재경공보실장으로 재직 중인 때에도 까다로운 국방부 기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군 관련 사건·사고를 원만하게 잘 처리하였고 공군 활약상을 대외에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물론 이렇게 맡은 임군인
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에는 김 선수 부인의 내조도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장에 그가 함께 있으면 품격이 상승하고 허기질 틈이 없다. 골프 룰에 대해서는 거의 프로급으로 수시로 티칭프로를 자청하는 것은 물론, 라운드할 때 간식거리를 준비해 동반자에게 기쁨을 제공한다. 만약에 그가 없으면 여러모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전세보증금담보대출조건
래서 공군 선후배들은 김 프로를 애타게 부르며 그의 존재감을 새삼 인식하게 된다.
특히 그가 골프채(드라이버)를 손으로 들고 골프공을 톡톡 치는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일반인들은 겨우 5개 미만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최소 100개 이상을 때린다. 라운드를 하면서 재미 삼아 그의 실력이 녹이 슬지 않았나 시험해 보면서 한바탕 웃음을 짓신협아파트담보대출
는다.
선후배들이 어디를 가든지 솔선해서 예약하고 필요 물품을 구비하는 물론, 개인별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기에 없어서는 안 될 보약 같은 후배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를 생각하면 즐거워지고 그와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 나게끔 만드는 보배 중의 보배라 하겠다.
그는 어떠한 삶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직무
는 것인지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곧바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다. 행복의 의미를 깨닫기도 쉽지 않지만 실천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는 말한다. “공직생활 30년 동안 최선을 다했으니까” 이제는 현실에 아등바등하지 않고 여유도 부리며 삶의 운치도 느껴보자는 주의다.
일명 조류박사로서 그의 존재감은 물가에 가거나 야외 들판으로 나인커뮤니티
가면 확연히 드러난다. 그는 누구와도 소통이 능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조류와 물고기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이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와 함께 경희대 박사과정 모임을 통해 야외로 나가 새들이나 물고기를 만나면 이름은 물론, 특성까지 읊어낸다. 물고기나 새들은 그가 등장하면 귀신처럼 조용해진다. 김재환 후배가 그날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수 있기 때문에 그의 눈빛과 그날 컨디션을 예의주시하게 된다.
최근에도 조류 수백 점을 박제해 인천 사무실에 전시 중에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김 후배는 바다의 왕국이나 동물의 왕국에서 온 귀공자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는 선후배들의 기쁨일 뿐만 아니라 이구동성으로 아끼는 사람이다. 그의 존재는 어디 가도 귀한 사람농협캐피탈금리
이고 정감이 넘치는 사람이기에 오늘따라 그가 더욱 생각난다.
이준희(전 국방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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